작년까지 많이 이야기가 나왔던 파이어족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다. 과거에도 비슷한 YOLO족, 파이어족이 나온 뒤에 자산군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면 파이어고 나발이고 더 더 더 더하고(노동소득, 절약) 곱하고(레버리지, 투자소득) 모아서 아무리 써도 계속 늘어가는 자산 파이프라인 구축하는게 정답이다.
다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피티를 등록했고 늙어서 미래에 쓸 병원비를 미리 썼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면 투자에 좋은점은 크게 4가지가 있다.
1. 스트레스 관리
2. 잡념 제거
3. 생각 정리
4. 보고싶었던 유투브 시청
웨이트 운동할때 1번 2번 진짜 효과 많이 본다.
고립시키고 무게 치려고 할때 딴생각한다? 바로 다친다
유산소할 때 3번 4번 효과를 많이본다.
유투브 보면서 할때는 런닝, 경제 블로그나 레포트 볼때는 싸이클 강추다
오늘 인크라인 런닝을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다수의 의견들과 반대로 할때 퀀텀점프가 가능한거 같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는데
요즘 어떤 트렌드가 핫한지 봤더니 파이어족 피크아웃 두개였다.
파이어족 멋있는 말이다.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회사를 그만두고 나를 위해 살아가는거 멋있다.
그럼 나에게 하겠냐고 물어봤을땐? 안한다
첫째, 꾸준한 근로소득은 현금흐름 확보에 아주 좋다.
둘째, 조금 큰 회사? 괜찮은 회사 다니면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레버리지는 필수요소 필살기라고 생각한다.
셋째, 투자가 매번 잘되는게 아니라서 때로는 일시적으로 투자에 신경을 끄고? 살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럴때 회사업무 집중하는게 최고다.
넷째, 회사에서 은근 투자아이디어를 많이 얻는다.
다섯째, 이건 느낌인데... 과거 YOLO 족 때랑 비슷한거 같다는 느낌??
YOLO때가 언제인지 보면 2017년 초였다.
기사처럼 진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었을까?
2017년 기준으로 비교를 한 뉴스가 있다
평균이 이정도다... 그리고 이때는 주담대도 됬고 전대출도 잘 나왔지... 각종 신용대출 잘 나왔다는거...
저때 욜로 욜로 거리지말고 자산을 더하고 곱하고 했더라면? 지금 진짜 욜로 라이프 살수 있지 않았을까?
이래도 2017년이 미래가 없는 해였는가?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앞으로 삶의 난이도는 더 더 더 힘들어질꺼고 지나가나면 지금이 호시절일지도...
미래는 모르는거지만 그 불확실성속에서 이빨 꽉물고 생존하기 위해
스스로 다짐하기 위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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